옥상에서 속옷 훔친 썰
안녕 나는 경북에 사는 21살임
바야흐로 2014년 8월말쯤에 성욕이 좆나 폭팔해서 스릴있는 야외딸 많이 치던때였다.
어느날 다른날처럼 익숙하게 옥상으로 노팬티에 반바지 아디다스를 입고
야외딸을 치러 올라갔는데 다름이아닌 건조대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난 그때 하악 남의 물품이 있다 라는 생각에 동공지진 1회
그리고 하악 브래지어와 팬티가 있다 라는 걸 보고 동공지진 2회를 시전하였다.
그리고 난 바로 그걸 가지고 집으로 내려가려했지만 ㅈㄴ귀찮아서
ㄸ치고 집내려갈때 가져가야지 라는 생각을했다.
그렇지만 누구나 남자면 아는 현자라는 타임이있지 않겟는가?
난 평소에도 현자타임은 한 5분있으면 풀려서 그냥 바지 벗고 노팬티차림으로
옥상을 서성거리며 딸을쳤다. 그리고 대망의 속옷훔치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물품들은 다 빨래집게에 꽂아져잇고
특히 브래지어만 그냥 1층건조대에다 집게없이 널어놓은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는 팬티나 다른것들을 가져가면 분명히 빨래집게를 빼고
누가 훔쳐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방 들통날것같아서 빨래집게가 유독 안꽂혀있는
브래지어를 훔쳤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본인 속옷이 사라진것을 당당히 말하겠는가
그냥 본인 혼자 아 바람에 날라갔구나.. 라는 생각 아니면 씨빨 내가 안널었나?
라는 생각을 하므로 무조건 누가 훔쳐갔다는 생각은 전혀 안할것같앗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3층에 맨날 옥상갈때마다 응애응애 소리가나고
건조대에는 아기가 입는 옷도 있는거보면 3층에 그 이모가 분명할꺼다라는 생각에
브래지어를 바지속에 숨기고 ㅈㄴ 살금살금 집으로 쳐 내려와 집 장농 구석에 쳐박아뒀다.
3줄요약
1. 딸치러 옥상올라감
2. 딸을 침
3. 건조대에 있던 브래지어 훔침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