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보도하면서 우르곳 만난 썰

때는 2004년 20대 초반에 대학도 다녔지만 대학에서 멋좀 내려니 
돈이 항상 딸리더라 부모님 등록금에 용돈 주시는데
대학 다니는 형아들 알겠지만
교복 없어지니까 옷이 좀 필요해지더라

그래서 알바자리를 알아봤지.. 
낮엔 학교가야하니 야간 알바로..
처음부터 내가 어릴때 살던 동네가 안산인데
남보도 호빠 고딩때부터 동네가 이래서 보고 대충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교차로랑 벼룩시장 들고 남보도 구하는곳 후벼 찾았다.

시화라는 곳에 가게를 선점하여
그곳에 면접을 보고 바로 출근함.
내 얼굴은...음...ㅅㅌㅊ라고하겠다.
(ㅋㅋㅋ형들 미안..)

내가 일하게 된곳은 남보도 였는데..
노래방에서 시간제로 일하는게 1시간에
tc 3만원받고 1만원 사장 띄주고 내가
2만원 먹는거다

첫 오다 들어왔다길래 우르르 몰려가서
초이스 보는데 어떤 우르곳 같이 생긴년이 "어머 쟤 처음본다"하며 날 찍는거다.
그 옆에 친구 하나랑 같이 왔는데 우르곳 옆에 있어서 그런지 ㅅㅌㅊ로 보였음.
둘다 무슨 젓가락과 호리병 같았다.

와....진짜 얼굴에 곰보가 너무 많고 그 곰보사이로 기름이 흘러나오는게 
캄캄한 룸안에서 스포트라이트 불빛으로 보였다...
그 우르곳년한테 나는 초이스 되가지고..
여차저차 아다 티를 존나 내면서
굽실굽실 술따라주고 2시간 놀았다.

그래도...
오예!!!4만원 이러면서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첫날 4만원 깔고 들어가니 얼마나 좋은가 그것도 2시간만에..
(6만원 받지만 2시간 했으니 사장한테 만원 만원 2만원 줘야함.)

근데 이년이 지 친구랑 둘이서 와서
같은가게지만 첨보는 남자랑 나랑 둘이서
앞에서 서서 윗통까고 
섹시댄스 추라는거다. 남자둘이서...

같이 들어온 같은가게 동갑내기 걔가
살짝 눈치주면서 미친척하고 하자고 하더라..
이년들 돈 많다고...

진짜 이태원 엔젤리너스 게이들마냥
별 좆시전을 다 했다 
윗통까고 남자애한테 꼭지도 깨물리고..

뭐 이래저래 별 시전 다하다 4시간 채웠다.
물론 팁도 그때 좀 받았던거 같다..
참고로 난 처음 일하는 거라 애국가도 모르고 발라드만 불렀음..
(애국가란 남보도 호빠들이 기집들 앞에서 쑈같이 보여주는 노래인데 개사해서 부름.
오마이달링 태양의도시 등등 있음)

근데 이 우르곳년이 내 귀에다 지 볼에
흐르는 기름 묻혀가며 속삭이듯이
우리집 갈래? 이러는거다..

ㅈㄴ 후달렸다 진심.....
존나 어물렁 어물쩡 대면서 말돌리고 있으니까..
이년이 2차비로 치고
올로 30만원 끊어준다는거다...

바로 갔다..그냥 맥주잔에 있단 맥주
원샷하고 바로 갔다...콜뛰기 불러가지고
그년이 주소 부르고 
소환사협곡에 입성했다.

들어가자마자 개 폭풍흡입키스를
나한테 시전하는거다..무슨 우르곳 궁쓰는줄 알았다. 
머리속에 30만원밖에 없었지..
진짜 형들 한판만하면 30이야..

진짜 그래도 가슴보면 소중이 풀발기 하지 않을까 하는데 
발기가 안되는거다
몸에 무슨 검버섯 같은게 피어올라와있는데.....
진짜 대놓고 웩하며 헛구역질했다..
근데 이년이 정신못차리고
"흥분돼?" 이러는데 진짜 개 주짓수 스킬
기무라룩으로 분질러 버리고 싶었음.

그래가지고 술을 너무 먹었나 얼버무리며
ㅅㄲㅆ 해달라고 했다..
눈감고 립서비스 받듯이 말이다. 그러더니 발기 좀 되드라..

그리고 뭐 애무 할거 없이 노콘으로 그냥 
빨리 끝내자 생각으로 삽입 해줬더니

이년이 신음소리는 안내고 고함을 
지르는거다...
배에는 무슨 튜브낀거마냥 뱃살을 좋래 출렁이면서
원룸에서 사자후를 시전하시는데..

옆집 윗집 들릴까봐 쪽팔렸다....
아니 쪽팔린게 아니라 자살 치고 싶었다.

제발 빨리 싸고 나가고 싶었음.

남자들 로망이 사정까지 30~40분
연애타임 갖고 싶다는건데

나 진짜 조루가 부러웠음.

그러다 소중이 다시 시무룩 해져가지고
안되겠다 누나.. 술을 너무 많이마셨다..

입으로 해달라고 눈감고 
여자들이랑 ㅅㅅ했던 상상 전부 총동원해도 안되길래 
결국 절대 말도 안되는 한고은 머릿속 우동에다가 불러다 놓고
한고은이 ㅅㄲㅅ 해주는거다라고 
900마력 가솔린 풀터보 상상 구동해서
입싸 성공 했음..

근데 이년이 그걸 삼키더니 올라와서
쿨타임 끝났는지
폭풍키스 우르곳 궁 시전 할라는거임.

피할 수 없었다....그냥 빨렸다...
하면서 30만원 벌었다 이거밖에 생각 안남.. 
그리고나서 바로 씻지도 않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외박하면 
혼난다고 말도 안되는 야부리 털어가지고
30만원 수표로 3장 받고 나오는데..

콜뛰기 불러서 차안에서 담배피면서 씻을라고
불가마로 가달라고 한다음에 존나 울었다..
그뒤로...계속 출근은 했지만...
절때 씹돼지 옆에는 내가 뺀찌 놓고 나왔다.
형아들 혹시라도 돈이 아무리 궁해도 2차는 나가지마...

자기가 와꾸 좀 된다면 한번쯤 화류계쪽 추천!! 대신 군대가기전에만..
한번 일하면 발빼기가 힘드니 군대로 강제 벗어나는거 가능..
군대 다녀와서 형아들이 일하고 싶어도 파릇파릇 
20세들 때문에 초이스 안됨.

나중에 시간되면 형아들이 좋아하는
여보도 얘기들로 가득 채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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