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 쩌는 스페인여자랑 키스한 썰
며칠전에 우리과애들이랑 축구를 했단말야?
공설운동장 같은곳 빌려서 공찼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우리과애들의 친구의 친구까지 구경오고 그래서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모였어.
나는 축구를 못하지만 축구를 좋아해서 나름 자신감있었지.
백인들사이에서 똥송한 내가 그것도 공격라인에 있었는데다
보는눈이 있어서였는지 그날따라 이상하게 공도 잘 차지더라?ㅋㅋㅋㅋ
피를로급 쓰루패스는 아니더라도 몇개 괜찮게뿌리고 결정적으로 어시스트를 2개 했는데
경기끝나고 애들이랑 술을 마시러 갔단말야?
막 원래 아는애들이랑 얘기하다가 또 새로운애있어서 또 인사하고 이러다보니 애들 꽤나 좀 알게됐는데
볼리비아출신 한명이랑 스페인본토출신 한명 총 여자2명이랑 나랑 이렇게 집 가는방향이 같아서
새벽에 같이갔단말야, 얘네들은 처음보는애들이었는데 술마시면서 친해짐ㅋㅋㅋ
어쨋든간에 볼리비아출신인 여자애는 좀 못생겨서 빨리 집에좀 꺼져줬음 하는 마음이 존나 간절했는데
운이좋게 가는방향은 같은데 또 다른쪽이길래 걔는 빠이빠이 아디오스 하고
그 스페인애랑 나랑 이렇게 둘이남았는데 내가 축구할때 한번 점프하다가 넘어져서 허리가 갑자기 존나 아프대?
새벽 3시인가 넘었었는데 여튼 길 걷다가 괜히 걔 보내기 싫어서 벤치에 허리아프다고 조금만 쉬다가자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그래서 그때 말 엄청 많이했다. 그냥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더 친해졌는데 한 한시간쯤 말했나?
새벽이고 사람도 없고 하니 벤치에서 그냥 앉아서 눈마주치며 얘기하다가 보니 가까워지고 그래서 그냥 키스했다
내가 먹은(?) 여자애중에 거의 두번째로 매력있게 생긴여자애였음. 눈색깔도 에메랄드빛 ㅋㅋ
조만간 따먹고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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