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반한 처자 썰
사랑방 같은 의원에서 어느날부터 훈남 의사가 진료를 시작함
개업인지 월급의사가 새로온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아줌마들의 정보력에 의하면 총각인것은 확실하다고 함
감기때문에 의원에 왔다가 이 의사에게 반한 처자가 있었음
이 처자는 가끔씩 여기가 아프다 , 저기가 아프다 하며 병원 방문횟수가 늘어가다가
친절히 대해주는 훈남 의사에게 고백을 하리라 결심하고
마마 시상식에서 강소라가 입었던 드레스와 비슷한 옷을 입고
풀메이크업 꽃단장하고 병원을 방문
진료 받는 자리에서
기침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겠다고 하니까
의사가 하는말이
- 청진기를 대봐야해요. 옷을 올려주세요
원피스인데 ㅠㅠ 이걸 어떻게 올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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